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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김시우 "최종일 인내심 갖고 침착하게 우승 도전"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강명주 기자 입력 2021. 01. 24. 10:24 수정 2021. 01. 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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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에 출전한 김시우 프로가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사진제공=Getty Image for THE CJ CUP
▲2021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에 출전한 김시우 프로가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사진제공=Getty Image for THE CJ CUP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2일(한국시간)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가 펼쳐지고 있다.

김시우(26)는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낚아 5타를 줄였고, 공동 선두(15언더파 201타)로 올라섰다. 동률을 이룬 맥스 호마,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와 마지막 날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PGA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 가능성을 부풀린 김시우는 경기 직후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오늘 샷이 전체적으로 좋았는데, 그에 비해 퍼트가 좀 못 미쳐서 후반에 찬스가 많이 있었던 걸 못 살려서 아쉽긴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시우는 "최종라운드에서 좀 더 잘 될 수 있게 점검하면서 오늘 감각 그대로 이어가면 내일 좋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오늘 그린 15개를 적중시키는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보여준 김시우는 "지난주에 코치와 함께 스윙을 점검했다. 그리고 몇 가지 수정을 했는데, 그 뒤로 느낌이 좋고 편안하게 샷을 하고 있다. 많이 좋아진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김시우는 "주로 백스윙과 바른 테이크-어웨이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연습을 한다. 제가 약간 안쪽으로 빼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런 것을 고쳤다. 작은 것들을 주로 연습한다"고 부연 설명했다.
  
3라운드에서 가장 잘 친 샷으로는, 5번 우드로 날린 16번홀 두 번째 샷을 꼽았다. 

지난해 윈덤 챔피언십에서도 마지막 라운드를 1위로 시작했던 김시우는 당시에는 공동 3위로 마쳤다. 이에 대해 "그때 윈덤에서 마지막 라운드에 좋은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내일은 좀 더 기다리면서 침착하게 플레이를 하고, 좀 편안하게 마음을 먹고 덜 공격적으로 하려고 한다. 그게 내일 각오다"고 달라진 모습을 기대했다.

챔피언조에서 호마, 피나우와 동반하는 김시우는 "내일 최종라운드를 잘 즐기고, 좋은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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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주 기자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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