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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선두' 김시우 "최종 라운드 즐기고, 좋은 플레이 하고 싶다"

이상필 기자 입력 2021. 01.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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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는 김시우가 각오를 전했다.

김시우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김시우는 "그때 윈덤에서 마지막 라운드에 좋은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내일은 좀 더 기다리면서 침착하게 플레이를 하고, 좀 편안하게 마음을 먹고 덜 공격적으로 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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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종 라운드를 즐기고 좋은 플레이를 하고 싶다”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는 김시우가 각오를 전했다.

김시우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맥스 호마,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이날 김시우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후반에 퍼트 난조로 더 많은 타수를 줄이지 못한 것은 아쉬웠지만, 공동 선두로 순위를 끌어 올리며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김시우는 경기 후 "오늘 샷이 전체적으로 좋았는데, 그에 비해 퍼트가 좀 못 미쳤다. 후반에 찬스가 많이 있었던 것을 살리지 못해 아쉽긴 했지만 오늘 감각을 그대로 이어가면 내일 좋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3라운드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마 맥스 호마, 토니 피나우와 함께 라운드를 할 것 같은데, 최종 라운드를 잘 즐기고, 좋은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4라운드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김시우는 지난 2016년 8월 윈덤 챔피언십,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에 우승하면 PGA 투어 통산 3승째를 기록하게 된다. 하지만 김시우는 지난해 윈덤 챔피언십에서 1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고도 우승에 실패한 기억이 있다. 이번에는 당시를 반면 교사 삼는다는 각오다.

김시우는 "그때 윈덤에서 마지막 라운드에 좋은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내일은 좀 더 기다리면서 침착하게 플레이를 하고, 좀 편안하게 마음을 먹고 덜 공격적으로 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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