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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13위' 안병훈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

이상필 기자 입력 2021. 01. 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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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최종 라운드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안병훈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안병훈은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라운드 같은데, 전반에 보기를 한 게 좀 아쉬웠던 것 같다. 그래도 큰 실수 없이 잘 친 것 같다"고 3라운드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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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

안병훈이 최종 라운드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안병훈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공동 13위로 뛰어 올랐다. 공동 선두 그룹(김시우, 맥스 호마, 토니 피나우, 이상 15언더파 201타)과는 4타 차다.

안병훈은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라운드 같은데, 전반에 보기를 한 게 좀 아쉬웠던 것 같다. 그래도 큰 실수 없이 잘 친 것 같다"고 3라운드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현재 공동 13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안병훈과 공동 선두 그룹의 차이는 4타에 불과하다. 최종 라운드에서 선전한다면 톱10은 물론 그 이상도 노려볼 수 있다.

안병훈은 "내일 볼이 잘 맞고 퍼트도 잘 들어가 주면 찬스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면서 "오늘 마지막 세 홀에서 버디 2개를 한 기운을 이어 가서, 내일 아주 잘 맞고 다 들어가 준다면 기회가 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PGA 투어에서) 우승이 없는데, 언젠가는 할 것이라고 항상 믿고 있다. 운도 좀 따르고, 무엇인가 다 딱 맞아 떨어지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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