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핸드볼리그 인천시청, 김희진 8골 앞세워 SK에 '고춧가루'
김동찬 입력 2021. 01. 24. 15:04기사 도구 모음
인천시청이 주전 선수들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SK 슈가글라이더즈에 일격을 가했다.
인천시청은 24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3라운드 SK와 경기에서 39-30으로 승리했다.
인천시청은 김희진이 8골을 넣었고 오예닮(7골·4어시스트), 김온아(6골·5어시스트), 신은주(6골·4스틸) 등이 공격을 주도하며 SK에 9골 차 예상 밖 완승을 거뒀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인천시청이 주전 선수들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SK 슈가글라이더즈에 일격을 가했다.
인천시청은 24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3라운드 SK와 경기에서 39-30으로 승리했다.
인천시청은 김희진이 8골을 넣었고 오예닮(7골·4어시스트), 김온아(6골·5어시스트), 신은주(6골·4스틸) 등이 공격을 주도하며 SK에 9골 차 예상 밖 완승을 거뒀다.
SK는 승점 22로 3위에 머물러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삼척시청(승점 26)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여자부에서는 8개 팀 가운데 3, 4위가 준플레이오프를 먼저 치르고 이긴 팀이 2위를 상대하기 때문에 2위와 3위의 차이가 크다.
인천시청은 이날 승리로 승점 9를 확보했지만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은 좌절됐다.
24일 전적
▲ 여자부
인천시청(4승 1무 12패) 39(23-16 16-14)30 SK(10승 2무 5패)
부산시설공단(16승 1패) 30(20-15 10-13)28 광주도시공사(7승 4무 6패)
emailid@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합뉴스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기성용 성폭력 의혹' 사건의 진실은…법정에서 가려질까 | 연합뉴스
- 진교훈 전북경찰청장 "이재영·다영 자매 학폭 고소·고발 없어" | 연합뉴스
- 고속철 안서 햄버거 먹다가 항의받은 여성 되레 막말 | 연합뉴스
- '경호 최소화' 멕시코 대통령…회견장·비행기서 잇단 돌발상황 | 연합뉴스
- 인도 대법원장, '성폭행 혐의' 남성에게 "피해자와 결혼 어때" | 연합뉴스
- 10대 여아 엘리베이터 안에서 20대 장애인에게 폭행당해 | 연합뉴스
- 서울 2배 크기 초대형 빙산 남극서 분리…생태계 영향 주시 | 연합뉴스
- 앤젤리나 졸리가 소장했던 윈스턴 처칠 그림 109억원에 낙찰 | 연합뉴스
- '펜트하우스' 최예빈 '학폭' 논란…소속사 "사실과 달라" | 연합뉴스
- 현금 1억 든 금고 훔쳐 흥청망청…탕진하는 모습 SNS 올리기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