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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새해 첫 PGA 챔피언스투어 대회서 공동 11위

최송아 입력 2021. 01. 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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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51)가 올해 첫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대회에서 간발의 차로 '톱10'을 놓쳤다.

최경주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의 후알랄라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 투어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경주는 지난해 8월 챔피언스 투어에 데뷔해 6개 대회에 출전, 두 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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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최경주(51)가 올해 첫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대회에서 간발의 차로 '톱10'을 놓쳤다.

최경주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의 후알랄라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 투어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가 된 최경주는 어니 엘스(남아공),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등과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PGA 챔피언스 투어는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겨루는 무대다. 최경주는 지난해 8월 챔피언스 투어에 데뷔해 6개 대회에 출전, 두 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올해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25개 대회가 열릴 예정인데,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14개 대회를 치르지 못해 2020-2021시즌이 통합돼 운영된다.

이번 대회 첫날 공동 5위에 오르며 첫 승 기대감을 높였으나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15위로 밀렸던 최경주는 최종 라운드 18번 홀(파4)을 포함해 막판 4개 홀에서 버디 3개를 뽑아내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우승은 마지막 날 8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 합계 21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에게 돌아갔다.

2011년 디오픈 우승자인 클라크는 지난해 11월 팀버테크 챔피언십에 이어 챔피언스 투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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