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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KT, 올해 첫 통신사 더비서 화끈한 역전승

윤민섭 입력 2021. 01. 24. 19:45 수정 2021. 01. 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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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가 2021시즌 첫 '통신사 더비'에서 웃었다.

KT는 24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T1에 세트스코어 2대 1로 역전승했다.

T1은 지난 13일 시즌 첫 경기였던 한화생명e스포츠전을 승리로 장식했으나 이후 담원 기아와 젠지에 연달아 패배해 기세가 한풀 꺾인 바 있다.

T1은 하체에, KT는 '도란' 최현준(갱플랭크)이 있는 상체에 힘을 실어준 게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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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가 2021시즌 첫 ‘통신사 더비’에서 웃었다.

KT는 24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T1에 세트스코어 2대 1로 역전승했다. 1승2패(세트득실 –1)로 공동 6위에 머물렀던 두 팀 간의 맞대결이었다. KT는 2승2패(세트득실 +0)가 돼 농심 레드포스과 같이 공동 5위에 올랐다.

T1은 1승3패(세트득실 –2)로 리브 샌드박스와 공동 7위가 됐다. T1은 지난 13일 시즌 첫 경기였던 한화생명e스포츠전을 승리로 장식했으나 이후 담원 기아와 젠지에 연달아 패배해 기세가 한풀 꺾인 바 있다. 이날 또 한 번 넥서스를 잃으면서 어느새 3연패에 빠졌다.

T1이 ‘구마유시’ 이민형(베인)에게 자원을 몰아주는 ‘하체 키우기’ 전략으로 1세트를 승리했다. T1은 하체에, KT는 ‘도란’ 최현준(갱플랭크)이 있는 상체에 힘을 실어준 게임이었다. T1은 17분경 바다 드래곤 전투에서 3킬과 스택 3개를 쌓으면서 확실한 리드를 잡았다.

T1은 22분경 첫 번째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28분경 바다 드래곤 전투에서 KT에 일격을 맞았지만 금세 전열을 재정비했다. 이들은 33분경 바다 드래곤의 둥지에서 ‘칸나’ 김창동(레넥톤)의 활약에 힘입어 5-0 에이스를 띄웠고, 곧장 게임을 마무리했다.

KT가 ‘유칼’ 손우현(요네)의 활약에 힘입어 2세트를 이겼다. KT는 경기 초반 ‘블랭크’ 강선구(릴리아)의 집요한 바텀 갱킹으로 이민형(카이사)을 연달아 잡아냈다. T1이 자랑하는 바텀 캐리를 확실하게 틀어막았다.

후반 캐리는 손우현이 담당했다. 27분경 대지 드래곤 둥지에서 상대 2인을 묶은 손우현의 활약 덕에 KT가 수적 우위에 섰다. 이들은 내셔 남작을 사냥해 승기를 굳혔다. 이어 34분경 미드 교전에서 T1의 공격을 받아쳐 에이스를 띄웠다. 이후 미드로 돌격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KT는 3세트까지 기세를 이어나갔다. 강선구(니달리)가 한 템포 빠른 바텀 갱킹으로 T1의 승리 플랜을 망쳤다. 이우진(사미라)은 9분경 이민형(베인) 상대로 솔로 킬을 따내면서 강선구에게 화답했다.

KT는 19분경 바람 드래곤 전투에서 3킬을 가져간 뒤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22분경 T1에 4킬을 내줘 내셔 남작 버프를 빼앗겼지만 적절하게 인원을 분배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32분경 두 번째 내셔 남작을 사냥하던 상대를 일망타진한 KT는 탑으로 회전, 극적으로 넥서스 테러를 성공시켰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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