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은 자신의 몫" 다르빗슈, 스가노 요미우리 잔류 적극 지지 

손찬익 입력 2021. 1. 24. 19:49 수정 2021. 1. 24. 1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메이저리그 진출 대신 요미우리 자이언츠 잔류를 선택한 스가노 도모유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시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했으나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했고 요미우리와 1년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진출 대신 요미우리 잔류를 택한 뒤 외부의 혹평에 신경쓰지말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시카고(미국 일리노이주), 최규한 기자] 다르빗슈 유. /dreamer@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메이저리그 진출 대신 요미우리 자이언츠 잔류를 선택한 스가노 도모유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스가노는 지난해 정규 시즌 개막전 이후 13연승을 기록하는 등 14승 2패(평균 자책점 1.97)를 거두며 요미우리의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시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했으나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했고 요미우리와 1년 계약을 맺었다. 요미우리로부터 4년 계약을 제시받았으나 메이저리그에 재도전하기 위해 1년 계약을 택했다. 

다르빗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든 사람에게 스스로 선택할 권리가 있다.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 자신의 인생이기에 스스로 선택한대로 나아가면 된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대신 요미우리 잔류를 택한 뒤 외부의 혹평에 신경쓰지말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