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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앙 리뷰] 황의조 '첫 멀티골+5호골' 맹활약, 보르도 앙제에 2-1 승.. 3연승+7위
한재현 입력 2021. 01. 24. 22:53 수정 2021. 01. 24. 22:56기사 도구 모음
원톱으로 복귀한 황의조가 유럽 무대 진출 이후 최고의 활약으로 지롱댕 보르도의 상승세를 이끌어 가고 있다.
보르도는 24일 오후 9시(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마트무 아틀란티크에서 열린 앙제와 2020/2021 리그앙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그는 전반 8, 11분 연속골로 유럽 무대 진출 이후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보르도는 황의조를 중심으로 쉴새 없이 앙제의 골문을 노렸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원톱으로 복귀한 황의조가 유럽 무대 진출 이후 최고의 활약으로 지롱댕 보르도의 상승세를 이끌어 가고 있다.
보르도는 24일 오후 9시(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마트무 아틀란티크에서 열린 앙제와 2020/2021 리그앙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근 리그 3연승과 4연속 무패(3승 1무) 행진과 함께 9위에서 7위로 상승했다.
황의조는 이날 경기 원톱 공격수로 나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는 전반 8, 11분 연속골로 유럽 무대 진출 이후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시즌 4,5호골을 동시에 넣으며 데뷔시즌 기록했던 6골과 동률을 눈 앞에 두게 됐다.
선제골은 황의조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8분 우측에서 온 오딘의 패스가 상대 선수 맞고 경합 상황이 일어났지만, 흘러나온 볼을 황의조가 잡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3분 뒤 황의조는 상대 수비수 트라오레와 몸싸움에서 이겨낸 후 일대일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넣었다.
황의조에게 2실점을 내준 앙제가 반격에 나섰다. 앙제는 전반 38분 프리킥 기회에서 풀기니의 오른발 슈팅이 보르도 골망을 흔들면서 1골 차로 추격했다.
양 팀은 후반전 쐐기골 또는 동점을 만들기 위해 접전을 펼쳤다. 보르도는 황의조를 중심으로 쉴새 없이 앙제의 골문을 노렸다.
황의조는 해트트릭과 함께 쐐기골에 도전했지만, 더는 골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보르도의 2-1 승리로 마무리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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