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통산 3승 달성.. 캔틀레이 추격 뿌리치고 시즌 첫 우승

안경달 기자 입력 2021. 1. 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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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김시우(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김시우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라킨타 컨트리클럽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191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달러)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시우는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가 되며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를 따돌리고 시즌 첫 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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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김시우가 3년8개월여 만에 PGA투어 3승을 적립했다. /사진=로이터
프로골퍼 김시우(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김시우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라킨타 컨트리클럽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191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달러)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김시우는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김시우는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가 되며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를 따돌리고 시즌 첫 우승을 기록했다.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3년8개월 만의 승리다.

캔틀레이와 접전 양상을 펼치던 김시우는 16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에 올라섰다. 이어진 홀에서도 버디를 가져가며 승기를 굳혔다.

프로골퍼 김시우가 25일(한국시간) 페막한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진=PGA투어 공식 트위터
김시우는 "내 자신에게 큰 의미를 주는 우승이다. 행복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함께 출전한 한국선수들 중에는 안병훈(CJ대한통운)이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임성재(CJ대한통운)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1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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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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