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투어 3년 8개월만에 우승..통산 3승 달성

정준희 rosinante@mbc.co.kr 2021. 1. 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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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3년 8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정상에 오르며 통산 3승째를 올렸습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마지막 날 김시우는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8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미국의 캔틀레이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시우는 지난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뒤 준우승 한번, 3위 두 번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3년 8개월 만에 우승 갈증을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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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3년 8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정상에 오르며 통산 3승째를 올렸습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마지막 날 김시우는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8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미국의 캔틀레이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시우는 지난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뒤 준우승 한번, 3위 두 번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3년 8개월 만에 우승 갈증을 풀었습니다.

안병훈은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14언더파로 공동 8위에 오르며 이번 시즌 처음으로 톱10에 입상했고, 역시 3타를 줄인 임성재도 13언더파로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준희 기자 (rosinant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ports/article/6068399_349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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