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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롬펜하우어, 스롱피아비 4:0 제압
24일 밤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코리아당구그랑프리’ 남녀 3쿠션 개인전 2차전서 최완영은 허정한(경남·9위)을 세트스코어 5:3(5:9, 9:8, 2:9, 9:3, 7:9, 9:3, 9:6, 9:3), 클롬펜하우어는 스롱 피아비(서울·세계2위)를 4:0(7:5, 7:5, 7:5, 7:4)으로 제압했다.
남자 개인전 우승자 최완영은 상금 700만원, 준우승 허정한은 300만원을 받았다. 여자 개인전 우승자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는 상금 500만원, 준우승 스롱피아비는 200만원을 받았다.
최완영은 6세트 1이닝서 하이런 8점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2이닝서 나머지 1점을 추가하며 9:3으로 가볍게 따냈다. 기세를 몰아 7세트를 9:6(5이닝), 8세트를 9:3(4이닝)으로 연속 가져가며 5:3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7전4선승제로 열린 여자 결승전에서는 클롬펜하우어가 피아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0 완승을 거두며 1차전에 이어 정상에 올랐다.
첫 세트서 클롬펜하우어는 2:5(7이닝)로 지고 있던 중 8이닝 3득점, 9이닝 2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승을 따냈다. 2세트는 1이닝부터 3-3-1득점에 성공 3이닝만에 승리,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갔다. 이어 3세트를 7:5(3이닝), 4세트를 7:4(6이닝)로 제압, 최종 세트스코어 4: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hoonp77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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