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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자보다는 더 노력해야 하는 시기

안진영 입력 2021. 01. 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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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자이라챌린저에서 한나래

아랍에미리트에서의 시즌 초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여 자가격리 중인 한나래(인천시청, 204위)를 언택트로 만났다.

한나래는 호주오픈 예선 2회전을 마친 후 다음 일정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푸자이라의 챌린저대회 2회전에서 이번 대회 챔피언인 클라라 타우손(덴마크, 152위)에게 패했다.

자가격리 생활은 어떻게_
아무래도 올해는 격리하는 상황이 많을 것 같아서 사이클 등 홈트용 운동기구를 마련했다. 정해진 시간에 맞춰 운동한다.

푸자이라챌린저 2회전_
랭킹을 생각하지 않고 평소 하던 대로 자신 있게 플레이하자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상대의 파워나 스피드에 미처 못 따라갔다. 타우손(덴마크 최연소 챔피언)이 강하기도 했고 저에 대한 공략을 잘하고 나왔다. 그렇더라도 잘 풀어나갔어야 했는데 쉽게 무너져서 많이 아쉬웠다.

시즌 초의 좋은 흐름, 두 대회를 통해 느낀 점_
1년 만의 첫 국제대회가 그랜드슬램이라 걱정 반 기대 반이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경기력은 나왔지만 잘해놓고 패한 경기가 많아서 실망감도 그만큼 컸다. 하지만 이기고 지는 것을 반복하면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알았고, 단점들을 개선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자신감을 얻고 돌아왔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수확이다.

국내 최강이라는 부담감_
국내에서 1위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부담감보다는 더욱 노력해서 실력을 갖추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의 일정과 각오_
격리가 끝나면 다시 운동에 매진하여 몸을 만들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려고 한다. 3월에 다시 투어에 도전하려고 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대회가 많이 줄어들어서 일정은 지켜봐야 한다.

한나래를 응원하는 분들께_
이번 호주오픈 때 많은 분께서 응원해 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결과까지 좋았다면 성원에 보답해 드릴 수 있었을 텐데... 이제 시즌 초반이니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한나래는 인터뷰를 마치며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요, 새해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라고 밝은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글= 안진영 기자(ahnjin17@mediawill.com), 사진= 인천시청 한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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