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뒤 잇는 '통산 3승' 김시우.. 상금·우승횟수 모두 2위

안경달 기자 2021. 1. 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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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3승째를 거머쥔 김시우(CJ대한통운)가 한국 선수들 중 두번째로 통산 상금 1300만달러를 넘어섰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라킨타 컨트리클럽 스타디움 코스(파72·7113야드)에서 막을 내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김시우는 상금 120만6000달러(한화 약 13억3000만원)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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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김시우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라킨타 컨트리클럽 스타디움 코스(파72·7113야드)에서 막을 내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로이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승째를 거머쥔 김시우(CJ대한통운)가 한국 선수들 중 두번째로 통산 상금 1300만달러를 넘어섰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라킨타 컨트리클럽 스타디움 코스(파72·7113야드)에서 막을 내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시우는 지난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3년8개월여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김시우는 상금 120만6000달러(한화 약 13억3000만원)를 확보했다. 누적 상금은 13000만9789달러(약 143억원)로 늘어났다.

김시우의 누적 상금은 PGA투어 전체 기준 148위에 해당한다.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SK텔레콤, 3271만5627달러)에 이어 두번째로 1300만달러 고지를 돌파했다. 한국 선수 역대 최다 우승 기록도 최경주에 이어 2위다.

김시우는 상금 뿐만 아니라 오는 4월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권도 얻어내며 값진 시즌 초반을 보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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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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