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회장 "김시우 우승, KPGA에도 자랑스런 쾌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구자철 회장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시우(26)에게 축전을 보냈다.
구자철 회장은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며 올해 첫 승이자 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둔 김시우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는 인사를 건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구자철 회장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시우(26)에게 축전을 보냈다.
구자철 회장은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며 올해 첫 승이자 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둔 김시우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는 인사를 건넸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쳐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시즌 첫 우승을 올렸다.
구 회장은 "이번 대회서 보여준 최고의 플레이는 중계를 통해 지켜본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환희를 선사했고 KPGA 회원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쾌거이자 강한 자부심을 일깨워주었다"며 "특히 최종라운드 17번홀의 버디 퍼트는 김시우 선수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던 환상적인 장면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김시우는 우승 직후 "매 시즌 우승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해 아쉬웠다. 이번에도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긴장했지만 끝까지 집중한 끝에 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그래서 이번 우승이 더 뜻 깊다. 큰 자신감을 얻었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시우는 4월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권과 함께 2023년까지 PGA 투어 카드를 보장받았다. 페덱스컵 랭킹은 9위, 세계랭킹은 48위로 끌어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식 수익만 30억' 전원주 "子에게 건물 사줘…날 돈으로만 봐"
- 리사, 재벌 2세와 이번엔 佛 미술관 데이트
- 조세호, 9세 연하와 결혼발표 현장…"단 한 명의 아쉬움 없이"
- '서울대 얼짱 음대생' 신슬기 "'병원장 딸' 다이아 수저? 맞다"
- '85세 30억 자산가' 전원주 "가족들이 날 돈으로만 봐"
- 산다라박, 이렇게 글래머였어?…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
- "합격 확인불가"…한소희 프랑스 대학 거짓 논란 실체
- 박영규, 4혼 6년차 "이혼 습관은 아냐"
- "여친 2번 바람"…이진호, 5년간 연애 안 한 이유
- '44㎏ 감량' 최준희, 바비인형 미모[★핫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