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경남, 전남서 브라질 공격수 에르난데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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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지난해 전남 드래곤즈에서 뛴 브라질 출신 공격수 에르난데스(22)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그레미우 유소년팀에 스카우트된 에르난데스는 이듬해 1군 계약을 맺고 브라질 1부리그 세리에A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경남 구단은 "지난해 에르난데스가 보여준 활약을 봤을 때 설 감독이 원하는 축구를 구사 할 수 있다고 판단해 영입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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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지난해 전남 드래곤즈에서 뛴 브라질 출신 공격수 에르난데스(22)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그레미우 유소년팀에 스카우트된 에르난데스는 이듬해 1군 계약을 맺고 브라질 1부리그 세리에A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연기되면서 뛸 수 있는 팀을 찾다 K리그에 입성했다.
2020년 7월 전남에 입단한 에르난데스는 16경기에서 3골 3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경남과 데뷔전에서 경기 투입 10분 만에 데뷔골을 터트리며 설기현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경남 구단은 "지난해 에르난데스가 보여준 활약을 봤을 때 설 감독이 원하는 축구를 구사 할 수 있다고 판단해 영입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83㎝의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연함, 돌파력, 결정력을 고르게 갖춘 공격수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좌우 윙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라고 기대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해 경남의 멋진 모습을 올해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 등 모든 절차를 마친 에르난데스는 경남 통영 전지훈련에 합류해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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