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골프 세계랭킹 48위로 수직상승

문성대 2021. 1. 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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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6)의 세계랭킹이 수직 상승했다.

25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김시우는 지난주 96위에서 48위로 뛰어 올랐다.

김시우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쳐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시우의 페덱스컵 랭킹 역시 69위에서 9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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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킨타=AP/뉴시스]김시우가 24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라 킨타의 PGA웨스트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시우는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021.01.25.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시우(26)의 세계랭킹이 수직 상승했다.

25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김시우는 지난주 96위에서 48위로 뛰어 올랐다.

김시우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쳐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시즌 첫 승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시우의 페덱스컵 랭킹 역시 69위에서 9위로 올랐다.

세계랭킹 1위는 더스틴 존슨(미국)이 차지했고, 욘 람(스페인)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저스틴 토머스,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티럴 해튼(잉글랜드)이 뒤를 이었다.

임성재(22)는 17위에 올라 자신의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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