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포츠조선

[현장스케치]"새해 첫 골" 캡틴 기성용의 놀라운 코너킥, 동료들도 엄지척!

김가을 입력 2021. 01. 25. 17:39 수정 2021. 01. 25. 19:12

기사 도구 모음

"새해 첫 골."

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25일 창원축구센터 보조구장에서 열린 KC대학교와의 연습경기에서 기성용 고요한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0으로 승리했다.

첫 번째 그룹에서 경기를 조율한 기성용은 0-0이던 2쿼터 초반 발끝을 번뜩였다.

경기 뒤 기성용은 "코너킥을 올렸는데 선수들의 머리를 맞지 않았다. 비디오판독(VAR)을 한 번 해야 할 것 같다. 맞다면 새해 첫 골"이라며 웃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창원=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새해 첫 골."

'캡틴' 기성용(FC서울)이 슬며시 미소 지었다.

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25일 창원축구센터 보조구장에서 열린 KC대학교와의 연습경기에서 기성용 고요한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0으로 승리했다.

테스트 성격이 강했다. 이날 경기는 25분씩 4쿼터로 펼쳐졌다. 박 감독은 선수단을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눠 조합을 고민했다. 첫 번째 그룹에서는 기성용 한찬희 나상호 김원균 신재원 이태석 이인규 유상훈 등이 호흡을 맞췄다. 두 번째 그룹에는 박주영, 오스마르, 고요한 고광민 정현철 김주성 등이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 그룹에서 경기를 조율한 기성용은 0-0이던 2쿼터 초반 발끝을 번뜩였다. 그는 코너킥 기회에서 직접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뒤 기성용은 "코너킥을 올렸는데 선수들의 머리를 맞지 않았다. 비디오판독(VAR)을 한 번 해야 할 것 같다. 맞다면 새해 첫 골"이라며 웃었다.

지난해 '친정팀' 서울로 복귀한 기성용은 10여년 만에 국내 전지훈련에 임했다. 그는 "국내 전지훈련은 10여년 만이다. 추워서 그라운드가 딱딱하다. 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2월이 되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 첫 경기 치고는 괜찮았다. 뛰는 것 자체가 즐거웠다. 부상 없이 뛰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난해에는 부상을 안고 가는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아프지 않으면 더 좋을 것으로 확신한다. 부상 없이 시즌을 치르는 것이 목표다. 우승을 목표로 한다. 우승한다는 목표로 준비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기성용의 코너킥을 본 나상호는 "기성용 선배가 킥을 하면 연결됐구나 싶다. 같이 뛰면서도 감탄한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창원=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인기영상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