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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니엘 강, LPGA 개막전 연장패

최현태 입력 2021. 01. 2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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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리던 미국교포 대니엘 강(29·사진)이 2021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에서 연장접전 끝에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니엘 강은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드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664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12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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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챔피언스 토너먼트
3R까지 선두 지키다 아쉽게 무릎
전인지, 최종합계 17언더파 4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리던 미국교포 대니엘 강(29·사진)이 2021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에서 연장접전 끝에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니엘 강은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드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664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12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24언더파 260타를 기록한 대니엘 강은 동타를 이룬 제시카 코르다(28·미국)와 18번 홀(파3)에서 연장전을 치렀고 약 5.5 버디 퍼트를 놓쳐 약 9 버디를 잡아낸 코르다에게 우승을 내줬다.

코르다는 2018년 혼다 LPGA 타일랜드 이후 약 3년 만에 통산 6승째를 올렸다. 우승 상금은 18만달러(약 2억원). 코르다는 6승 중 4승을 시즌 개막전에서 달성하는 진기록도 세웠다. 그는 2012년(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과 2014년(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2018년(혼다 LPGA 타일랜드)에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니엘 강은 1∼3라운드 선두를 지켜 우승이 유력해 보였다. 최종라운드도 2타 차 앞선 채 출발해 1번 홀(파4)과 7번 홀(파5), 14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한때 4타 차로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15번 홀(파4)에서 아쉬운 퍼트로 보기를 적어내면서 제시카·넬리 코르다 자매에게 각각 1타, 2타 차로 추격당했다. 이어 16번 홀(파4)에서 제시카 코르다가 버디를 잡아 대니엘 강과 공동 선두에 올랐고 연장전에 들어갔다.
LPGA 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제시카 코르다가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AFP연합뉴스
한편 전인지(27·KB금융그룹)는 버디 4개로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현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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