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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0억원 쓰고 경질'.."우리는 첼시가 돈을 썼을 때 어떨지 안다"

조용운 입력 2021. 01. 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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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했다.

첼시는 지난 25일 램파드 감독을 성적 부진 이유로 해임했다.

개리 네빌은 램파드 감독의 경질을 보며 첼시의 특성을 설명했다.

네빌은 램파드 감독이 첼시에 너무 빨리 부임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이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오늘날 그는 17개월 전보다 더 나은 감독이 됐다. 향후 훌륭한 경력을 얻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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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첼시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경질했다.

첼시는 지난 25일 램파드 감독을 성적 부진 이유로 해임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 램파드 감독과 개인적으로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 그는 매우 성실하며 최고의 직업 윤리를 가졌다. 그를 존경하지만 지금은 감독을 교체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판단했다"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첼시 사령탑을 맡았다. 부임 첫해 선수 영입 금지 징계로 쉽지 않았던 상황에서도 첼시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로 이끌며 기대를 안겼다.

첼시도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램파드 감독에게 힘을 실었다. 첼시는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하킴 지예흐, 티아구 실바, 벤 칠웰 등을 영입하며 총액 2억2200만 파운드(약 3349억원)의 이적료를 썼다.

투자와 성적은 비례하지 않았다. 첼시는 지난 20일 레스터 시티에 0-2로 완패를 당하며 9위까지 밀려났다. 18경기 8승 5무 6패(승점 29)를 기록 중인데,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0)와 11점차다.

결국 첼시의 전설도 성적 부진 앞에서는 버티지 못했다. 개리 네빌은 램파드 감독의 경질을 보며 첼시의 특성을 설명했다. 그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램파드는 이적 금지 동안 훌륭한 성과를 냈다. 그러나 그들이 돈을 썼을 때 항상 더 많은 기대를 한다는 걸 안다. 그 기대가 클 때 첼시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잘 안다"라고 자주 감독을 교체하는 첼시를 돌아봤다.

이어 "첼시가 감독을 다루는 방식은 일관적이다. 가장 큰 지출을 하면 기대치가 따라온다. 램파드 감독도 모르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클럽의 전설로서 조금 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했었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네빌은 램파드 감독이 첼시에 너무 빨리 부임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이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오늘날 그는 17개월 전보다 더 나은 감독이 됐다. 향후 훌륭한 경력을 얻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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