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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 손흥민 교체 투입돼 도움..토트넘, 4-1 역전승

입력 2021. 01. 26. 09:07 수정 2021. 02. 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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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손흥민(29)과 25살 탕귀 은돔벨레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컸습니다.

토트넘은 한국시간으로 오늘(26일) 영국 하이 위컴의 애덤스 파크에서 열린 2020-2021시즌 FA컵 4라운드(32강)에서 위컴에 선제골을 내주고도 극적인 4-1 역전승을 낚았습니다.

손흥민은 1도움, 은돔벨레는 2골을 넣으며 토트넘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손흥민은 1도움 이상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토트넘의 승리에 한몫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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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손흥민(29)과 25살 탕귀 은돔벨레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컸습니다.

토트넘은 한국시간으로 오늘(26일) 영국 하이 위컴의 애덤스 파크에서 열린 2020-2021시즌 FA컵 4라운드(32강)에서 위컴에 선제골을 내주고도 극적인 4-1 역전승을 낚았습니다.

29일 리버풀과의 경기를 앞둔 토트넘은 이날 챔피언십(2부 리그) 최하위 위컴을 상대로 '1.5군'을 가동했습니다.

선제골을 내주고 전반 막판 개러스 베일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토트넘은 후반전 좀처럼 역전골이 나오지 않자 교체 카드를 하나씩 쓰며 주전을 내보냈습니다.

가장 먼저 꺼내든 카드는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였습니다. 이어 후반 13분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투입됐습니다.

호이비에르가 들어가자 토트넘은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케인이 전면에 서면서 골에 가까운 슈팅도 잦아졌습니다.

그럼에도 역전골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토트넘에 연장전으로 가는 것은 지는 것만큼이나 싫은 시나리오였습니다.

리버풀전을 앞두고 핵심 자원의 체력을 최대한 아끼려던 계획이 완전히 어그러지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조제 모리뉴 감독은 아껴왔던 두 개의 카드를 후반 23분 동시에 꺼내 들었습니다. '쏘니'(손흥민의 애칭) 손흥민과 만능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를 투입했습니다.

효과는 확실했습니다. 손흥민은 1도움, 은돔벨레는 2골을 넣으며 토트넘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손흥민은 1도움 이상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토트넘의 승리에 한몫했습니다.

빠른 발로 왼쪽을 크게 휘저으며 공간을 창출했습니다. 수비수들을 몰고 다니면서 잘 버티던 위컴 수비벽에 균열을 만들어나갔습니다.

후반 42분에는 왼쪽을 돌파해 들어간 뒤 골지역 정면에서 도사리던 은돔벨레에게 패스를 내줘 3-1 추가골을 도왔습니다.

올 시즌 토트넘 미드필더 중 가장 돋보여 국내 팬들 사이에서 '은돔인 줄 알았더니 참돔이더라'라는 우스갯소리 섞인 칭찬을 듣는 은돔벨레도 이날 빛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경기 막판 4-1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까지 넣어 '멀티골'을 기록한 것은 물론이고, 역전골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후반 41분 은돔벨레의 대각선 크로스가 케인의 골지역 오른쪽 슈팅을 거쳐 해리 윙크스의 역전골 중거리 슈팅으로 이어졌습니다.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은돔벨레와 손흥민은 평점도 후하게 받았습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은돔벨레에게 가장 높은 8.3점을 부여했습니다. 이 사이트가 교체 선수에게 최고 평점을 주는 것은 드뭅니다.

손흥민은 6번째로 높은 7.2점을 받았습니다. 교체 선수 중에서는 2번째로 높은 평점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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