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린가드 임대 영입 위해 맨유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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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의 이적이 실현될 수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제세 린가드의 임대 이적을 논의하기 위해 접근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 기간 안에 린가드를 판매해 이적료를 벌겠다는 심산이다.
단 웨스트햄이 린가드를 임대 영입하기 위해서는 기존 임대 영입 선수 중 한 명을 포기하거나 완전 영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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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린가드의 이적이 실현될 수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제세 린가드의 임대 이적을 논의하기 위해 접근했다"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단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다. 국내 컵 대회에서만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시즌 리그 21경기에서 단 1골에 그치며 조롱의 대상이 된 린가드는 이번 시즌 맨유에서 전력외 판정을 받았다.
그럼에도 맨유는 린가드의 계약에 삽입된 1년 계약 연장 조건을 발동했다. 린가드와 맨유의 계약은 2022년 6월 만료된다. 맨유는 이 기간 안에 린가드를 판매해 이적료를 벌겠다는 심산이다.
린가드는 다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 감독을 맡았던 데이비드 모예스가 이끄는 웨스트햄이 영입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단 웨스트햄이 린가드를 임대 영입하기 위해서는 기존 임대 영입 선수 중 한 명을 포기하거나 완전 영입해야 한다. 프리미어리그 구단은 자국리그 선수를 최대 2명만 임대 영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웨스트햄은 현재 크레이그 도슨, 사이드 벤라마를 임대 영입 중이다.
웨스트햄은 두 선수 중 벤라마를 완전 이적시키는 방향을 택할 전망이다.(자료사진=제세 린가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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