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코로나19로 남자 U-16·U-19 챔피언십 취소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입력 2021. 1. 26.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남자 16세 이하(U-16), 19세 이하(U-19) 챔피언십이 취소됐다.

AFC는 26일(한국시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위험성을 고려해 모든 이해당사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몇몇 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취소된 대회는 남자 U-16, U-19 챔피언십이다.

AFC는 U-17, U-20 챔피언십 외에도 쿠웨이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AFC 풋살 챔피언십과 태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비치사커 아시안컵도 취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AFC U-19 챔피언십에 나섰던 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아시아축구연맹(AFC) 남자 16세 이하(U-16), 19세 이하(U-19) 챔피언십이 취소됐다.

AFC는 26일(한국시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위험성을 고려해 모든 이해당사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몇몇 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취소된 대회는 남자 U-16, U-19 챔피언십이다. 두 대회는 당초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두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20세 이하(U-20) 월드컵 예선이기도 하다.

이미 FIFA가 2021년 U-17, U-20 월드컵을 취소하면서 AFC도 결정을 내렸다

AFC는 "이번 대회 개최지였던 바레인과 우즈베키스탄이 2023년 개최권을 그대로 가져간다"고 덧붙였다.

AFC는 U-17, U-20 챔피언십 외에도 쿠웨이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AFC 풋살 챔피언십과 태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비치사커 아시안컵도 취소했다. 두 대회 역시 2022년과 2023년 같은 장소에서 열기로 했다.

한편 AFC는 2022년 U-17, U-20 여자 아시안컵 예선 일정도 재조정하기로 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