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할러 대체자 찾는 웨스트햄, 황희찬 임대 고려"

김재민 입력 2021. 1. 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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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이 황희찬을 노린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RB 라이프치히가 공격수 황희찬의 1월 이적시장 임대 이적을 홍보하면서, 세바스티앙 할러의 대체자를 찾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1월 이적시장에서 RB 라이프치히에서 임대 이적 형식으로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라이프치히에 입단하며 빅리그에 진출한 황희찬은 현재까지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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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웨스트햄이 황희찬을 노린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RB 라이프치히가 공격수 황희찬의 1월 이적시장 임대 이적을 홍보하면서, 세바스티앙 할러의 대체자를 찾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1월 이적시장에서 RB 라이프치히에서 임대 이적 형식으로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라이프치히에 입단하며 빅리그에 진출한 황희찬은 현재까지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두터운 공격진 속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에 단 한 번도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11월 A매치 기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후유증으로 컨디션이 망가지기도 했다.

지난 시즌부터 팀에 있었던 기존 공격진의 활약이 이번 시즌도 뛰어난 탓에 황희찬이 후반기에도 출전 기회를 잡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현지 매체에서도 황희찬의 웨스트햄 이적설을 조명한 바 있다. 독일 '빌트'가 황희찬이 잉글랜드로 단기 임대를 떠날 가능성을 제기했다.

웨스트햄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먹튀' 공격수 할러를 아약스로 판매했다. 이에 최전방 공격진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 오드손 에두아르드(셀틱), 조슈아 킹(본머스), 유세프 엔 네시리(세비야) 등이 또 다른 영입 후보로 거론된 바 있으나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하기에는 완전 이적료가 저렴하지 않은 선수들이다.(자료사진=황희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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