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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브리핑] K리그 첫 ASEAN 쿼터의 주인공, '신태용 애제자' 아스나위

정지훈 기자 입력 2021. 01. 26. 11:51 수정 2021. 01. 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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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부터 신설된 K리그 동남아시아(ASEAN) 쿼터의 주인공은 안산 그리너스 FC의 아스나위 망쿠알람 바하르다.

아스나위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출신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고, 벌써부터 영입 효과를 보고 있다.

이날은 K리그의 뜨거운 이적 시장을 정리하면서 K리그 첫 ASEAN 쿼터의 주인공은 안산의 아스나위를 집중 조명했다.

K리그의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으로 신설한 아세안 쿼터의 첫 주인공은 안산의 아스나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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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문로] 정지훈 기자= 2020시즌부터 신설된 K리그 동남아시아(ASEAN) 쿼터의 주인공은 안산 그리너스 FC의 아스나위 망쿠알람 바하르다. 아스나위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출신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고, 벌써부터 영입 효과를 보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1월 5주차 K리그 주간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은 K리그의 뜨거운 이적 시장을 정리하면서 K리그 첫 ASEAN 쿼터의 주인공은 안산의 아스나위를 집중 조명했다.

K리그는 지난 2019년 4월 이사회에서 2020시즌부터 K리그 아세안 쿼터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각 구단은 최대 5명의 외국인 선수(국적 불문 3명+AFC 가맹국 1명+아세안 가맹국 1명)를 보유 및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아세안 쿼터를 신설한 배경은 1)K리그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역할 기대, 2) 박항서, 신태용 감독 등 영향으로 동남아 내 한국 축구 관심 증대 3) 2016시즌 인천 쯔엉(베트남), 2019시즌 인천 꽁푸엉(베트남) 등 동남아 선수의 K리그에 도전하는 선수가 증가했기 때문이었다.

K리그의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으로 신설한 아세안 쿼터의 첫 주인공은 안산의 아스나위였다. 아스나위는 피아퐁(럭키금성), 쯔엉, 콩푸엉에 이어 역대 네 번째 동남아 국가 출신 선수고,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첫 번째 선수다. (이중 국적까지 포함하면 피아퐁, 알바로실바(필리핀, 스페인 이중국적), 산토스(동티모르, 브라질 이중국적), 호드리고(동티모르, 브라질 이중국적), 페드로(동티모르, 브라질 이중국적) , 쯔엉, 콩푸엉에 이어 8번째다)

특히 아스나위는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풀백으로, 신태용 감독의 애제자로 잘 알려졌다. 신태용 감독은 아스나위의 투지와 근성, 수비 등을 극찬하며 김길식 감독에게 추천했다. 또한 아스나위는 2019년 인도네시아 추구협회가 뽑은 베스트 영플레이어, 2019년 동남아시안게임 은메달 주역으로 인도네시아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효과는 바로 나오고 있다. 아스나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7.9만 명으로 자국에서 인기가 높은 선수다. 이에 안산의 아스나위 영입 발표 하루 만에 구단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4천명에서 1만 명으로 급격하게 올랐고, 안산의 구글 트렌드 검색량이 하루만에 100배 상승하는 등 인도네시아에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인구 4위(2억 7,636명)이며 축구 열기가 뜨거워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TV, OTT 플랫폼 등으로 K리그 중계는 볼 수 없지만 K리그 유튜브 채널하이라이트는 시청 가능하다. 아스나위 영입 발표 후 작년 경기 하이라이트에 벌써부터 댓글이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연맹은 "K리그 해외중계권 판매 대행사 '스포츠레이더'는 인도네시아 시장 접근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 밖에도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안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 팬 영입 기대하고 있다"며 기대효과를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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