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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이곳에서'..평창평화포럼 내달 7∼9일 개최
이상학 입력 2021. 01. 26. 14:05기사 도구 모음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열리는 '2021 평창평화포럼'이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다.
강원도와 평창군, 코이카(KOICA)가 주최하고 2018 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평창평화포럼은 매년 2월 초에 올림픽을 기념해 열린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열리는 '2021 평창평화포럼'이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다.
강원도와 평창군, 코이카(KOICA)가 주최하고 2018 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평창평화포럼은 매년 2월 초에 올림픽을 기념해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은 평창평화포럼은 세계 유명 인사와 평화 전문가가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에서 세계 평화를 논의하는 글로벌 포럼이다.
올해는 국제 투자가 짐 로저스의 온라인 강연 등 온·오프라인이 접목된 하이브리드 행사로 개최된다.
슬로건은 '평화! 지금 이곳에서'(Peace! Here and Now)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5대 목표이자 자랑이던 ICT올림픽을 되살리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의 포럼 개최로 많은 사람이 함께하는 '평화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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