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한화 워싱턴 코치 27일 입국, 2월 10일 거제 캠프 합류 확정
박상경 입력 2021. 01. 26. 16:24 수정 2021. 01. 26. 16:32기사 도구 모음
조니 워싱턴 한화 이글스 신임 타격 코치의 입국 일정이 확정됐다.
한화는 26일 "워싱턴 코치가 오는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후 대전으로 이동해 구단 지원 숙소에서 2주 자가 격리를 한 뒤, 내달 10일 경남 거제 스프링캠프지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0일 한화와 계약한 워싱턴 코치는 당초 스프링캠프 일정에 맞춰 입국할 계획이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조니 워싱턴 한화 이글스 신임 타격 코치의 입국 일정이 확정됐다.
한화는 26일 "워싱턴 코치가 오는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후 대전으로 이동해 구단 지원 숙소에서 2주 자가 격리를 한 뒤, 내달 10일 경남 거제 스프링캠프지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0일 한화와 계약한 워싱턴 코치는 당초 스프링캠프 일정에 맞춰 입국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취업 비자 발급이 늦어지면서 스프링캠프 합류 일정도 지체가 불가피해졌다.
워싱턴 코치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과 함께 한화 도약의 주축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2010년 LA다저스 마이너리그 코치를 시작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마이너리그 코치와 1군 1루 및 타격코치를 역임하며 많은 유망주를 스타플레이어로 성장시킨 경험이 있다. 작 피더슨을 비롯해 코리 시거, 코디 벨린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 빅리그 스타플레이어로 성장한 선수들을 마이너리거 시절 성장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코치는 구단을 통해 타자 개별의 장점을 극대화 해 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코칭을 선호한다고 자신의 지도법을 소개했다.
수베로 감독은 워싱턴 코치의 캠프 합류가 늦어지는 부분을 두고 "나와 지도법을 잘 공유하고 있다고 본다"며 큰 걱정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화의 장타력 부재 극복 방안을 두고는 "그건 타격 코치(워싱턴 코치)가 해야 할 일"이라고 미소를 띄기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정찬성 "UFC 파이트머니, 3천배 올라"…미모의 아내 "관장 직접 해줘" [SC리뷰] ('강호동의 밥심')
- 걸그룹 출신 가수, 갑자기 아이 있다 고백 “아이 아빠는 6세 연하 가수”
- "연봉 6000만 원에서 조금 더 올라"…김대희, 김준호 수입 폭로에 '버럭' ('라디오쇼')[종합]
- 지상렬 “김구라와 친구? 친구 같은 소리 하고 앉았네. 어디다 혀로 어깨동무를 해” 극대노
- 양준혁♥박현선, 갈등 폭발? “모든 재산은 항상 공.동.명.의”
- 이경진 “촬영 중 감독이 치마 확 들춰..‘나 처녀예요’라고 외쳤다”
- '우블' 한지민 언니, 실제 다운증후군 배우 정은혜…캐리커처 작가로 활동, 영화도 개봉준비中
- “공채 개그맨 출신 남편이 폭행+불륜..제발 좀 살려주세요” 절규 (애로부부)
- 박병은, 서예지와 당당한 불륜 발표..재계 1위 CEO 변신('이브')
- '돌싱' 이창명, 열애 중 “자녀들은 몰라”→30억 사업 실패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