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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그] '80일 만에 복귀' 이진욱 "열심히 준비하면 기회는 언젠가 찾아올 것"

김영훈 입력 2021. 01. 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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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이 80일 만에 복귀전을 가졌다.

경기 후 만난 이진욱은 "팀 훈련에 돌아온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 일주일 정도 훈련한 게 전부이다. 오랜만에 5대5 경기를 치러 슛 밸런스나 체력적인 부분에서 조금 아쉬웠다"며 복귀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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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이 80일 만에 복귀전을 가졌다.

전주 KCC는 26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0-2021 KBL D-리그 2차 대회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73-90으로 졌다.

이진욱은 지난 11월 8일 어깨 부상을 당하며 세 달 가까이 휴식을 취했다. 재활을 마친 뒤 공식 경기에 복귀한 그는 17분 출전해 3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경기 후 만난 이진욱은 “팀 훈련에 돌아온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 일주일 정도 훈련한 게 전부이다. 오랜만에 5대5 경기를 치러 슛 밸런스나 체력적인 부분에서 조금 아쉬웠다”며 복귀전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사실 예상 복귀 시기는 지금보다 한 달 정도 뒤였다. 트레이너 형들 덕분에 회복이 빨라서 일찍 돌아올 수 있었다. 현재 어깨는 괜찮다. 다만, 상대와 몸싸움을 할 때는 약간 겁이 났었다. 그래도 경기에 들어가니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다”며 몸상태를 설명했다.

이진욱은 부상 전까지 11경기에 나서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하고 있었다. 때문에 부상이 더욱 아쉬울 터.

이진욱은 “부상을 당하고 KCC 경기를 보면서 정말 뛰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도 전창진 감독님이 잘하고 있었는데 아쉽다고 말해주셔서 감사했다. 감동을 받았다(웃음). 그 말씀을 듣고 나도 희망이 있겠구나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12연승을 달렸던 KCC는 순위표 최상단에 올라있다. 선두에 있는 만큼 선수층도 탄탄하다. 앞선에는 유현준, 김지완, 정창영 등 가드들이 즐비하다. 때문에 유병훈도 출전 시간이 적은 상황. 이진욱이 복귀했다고 해서 당장 1군 복귀가 어려운 이유이다.

그러나 이진욱은 “팀에 잘하는 형들이 많지만, 형들과 나는 다른 장점이 있다고 생각했다. 감독님이 빠른 가드들과 붙을 때 나를 쓰실 수도 있다. D리그 열심히 뛰면서 준비하고 있으면 기회는 언젠다 다시 올 것이다. 그때 돌아가서 완벽한 팀에 더 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밝은 내일을 꿈꿨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이천,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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