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티뉴만 보면 한숨 나올 바르셀로나, 리버풀에 377억 빚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직 쿠티뉴 이적료도 다 갚지 못한 FC바르셀로나.
스페인 매체 '엘컨피덴셜'은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선수들 영입시 계약한 이적료도 다 지급하지 못하고 빚을 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2018년 1월 1억4200만파운드라는 엄청난 이적료를 지불하기로 하고 쿠티뉴를 데려왔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쿠티뉴 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의 이적료도 갚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직 쿠티뉴 이적료도 다 갚지 못한 FC바르셀로나.
스페인 매체 '엘컨피덴셜'은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선수들 영입시 계약한 이적료도 다 지급하지 못하고 빚을 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 중 가장 큰 타격은 필리페 쿠티뉴. 바르셀로나는 2018년 1월 1억4200만파운드라는 엄청난 이적료를 지불하기로 하고 쿠티뉴를 데려왔다. 당시 이적료 역대 3위로 높은 금액이었다.
그 중 1억500만파운드는 먼저 건네졌다. 나머지는 양 구단의 합의대로 분할 지불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후 3년간 바르셀로나는 1200만파운드를 더 갚는데 그쳤다. 계산대로라면 아직 2500만파운드를 더 갚아야 한다. 한화로 약 377억원이다.
쿠티뉴가 잘하면 충격이 덜하겠지만, 쿠티뉴는 바르셀로나 입단 이후 이렇다 할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못하며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다. 제대로 활약하지도 못하는 선수의 몸값을 계속 갚아야 하는 상황이라 바르셀로나에는 타격이 더 크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쿠티뉴 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의 이적료도 갚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윙어 말콤의 몸값으로 보르도에 880만파운드를 더 갚아야 한다. 아르트루의 몸값은 700만파운드가 남아있다. 그레미오에 지불해야 한다. 아약스에서 영입한 프렌키 더 용의 몫은 무려 1400만파운드가 남아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찬성 "UFC 파이트머니, 3천배 올라"…미모의 아내 "관장 직접 해줘" [SC리뷰] ('강호동의 밥심')
- 걸그룹 출신 가수, 갑자기 아이 있다 고백 “아이 아빠는 6세 연하 가수”
- "연봉 6000만 원에서 조금 더 올라"…김대희, 김준호 수입 폭로에 '버럭' ('라디오쇼')[종합]
- 지상렬 “김구라와 친구? 친구 같은 소리 하고 앉았네. 어디다 혀로 어깨동무를 해” 극대노
- 양준혁♥박현선, 갈등 폭발? “모든 재산은 항상 공.동.명.의”
- 곽튜브, '최애' 전효성한테 뭐라고 연락 왔길래?…전현무 짜증 유발 ('…
- [SC리뷰] 서윤아 "♥김동완=결혼하면 각방, 난 생각 달라"..조현아 …
- [SC이슈] '최병길 PD와 이혼' 서유리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 보고싶…
- "지가 뭔데 나를?" 이다해 母, ♥세븐과 첫만남서 버럭한 이유 ('라스…
- 이장우, 다이어트 빨간불? 기안84 "바프 다시 찍자"…사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