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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에서 2번 퇴장?' 아이스하키의 반칙 설명

이솔 입력 2021. 01. 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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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하키의 '공'인 퍽(Puck)과 스틱에 대한 용어들을 설명했었다.

그 중에서도 날카로운 날(블레이드)이 있는 하키 스틱은 들고 휘두를 경우 실명, 출혈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흉기가 되므로, 경기 관련 규정 또한 엄격하다.

게임 미스컨덕트는 별 말이 없으면 한 경기 퇴장에 그치는 것과 달리, 매치 패널티의 경우, 커미셔너(최고 심판)가 판정하기 전까지는 다른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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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 정도에 따라 마이너, 메이저, 미스컨덕트, 매치 페널티로 구분
마이너(2분)와 메이저(5분)은 필드 위 선수 퇴장
미스컨덕트 이상은 최소 10분 이상 게임 참여 불가
사진=연합뉴스

[윈터뉴스 이솔 기자] 지난번에는 하키의 '공'인 퍽(Puck)과 스틱에 대한 용어들을 설명했었다. 그 중에서도 날카로운 날(블레이드)이 있는 하키 스틱은 들고 휘두를 경우 실명, 출혈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흉기가 되므로, 경기 관련 규정 또한 엄격하다.

반칙을 저지르는 경우 그 정도에 따른 규정이 세분화되어 있으며, 제일 약한 정도의 반칙은 마이너다.

군대에 다녀온 사람들은 많이 들어봤겠지만, '연대 책임'이라는 말이 있다. 개인의 잘못을 동료들이 같이 받는 것을 말한다. 하키에서도 개인이 반칙을 저질러서 마이너 이상의 판정을 받게 되는 경우, 팀 전체가 연대 책임을 진다.

우선 반칙한 선수는 경기에서 일시적으로 퇴장당한다. 가장 경미한 마이너는 2분동안 퇴장조치이며 해당 팀은 2분 동안 한명을 빼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 잘 등장하지는 않지만 '더블 마이너'는 4분간 퇴장조치다.

상대방 선수를 잡고 늘어지는 '홀딩', 상대방 선수의 스틱을 손으로 잡는 '홀딩 더 스틱' 등의 반칙이 마이너에 해당한다.

ⓒ윈터뉴스

게임 흐름을 심각하게 방해하는 중대한 반칙은 메이저로, 5분동안 퇴장조치가 주어지며 축구에서의 옐로우카드처럼 경고 1회를 부여한다. 상대를 부상시킬 우려가 있는 상황이나 하키채를 무기로 사용하는 경우에 이에 해당한다. 상대를 하키채로 찌르는 스피어링, 버트 엔딩 등의 상황이 그 예시다.

사진=연합뉴스, 주먹다짐을 하는 다일런 랄킨과 잭 워렌스키 (오른쪽)

미스컨덕트는 기본적으로는 필드 위의 선수에게 퇴장조치가 주어지지는 않지만, NHL에서는 10분짜리 패널티가 있는 경우도 있다. 심판에게 도전하거나 과격한 체킹(태클) 등 게임 흐름을 심각하게 방해하는 고의적 반칙, 그라운드 위에서의 주먹다짐 등과 같은 경우에서 선언한다.

NHL을 기준으로 일반적으로는 반칙을 저지른 선수를 10분간 필드 위에 사용할 수 없는 것이 미스컨덕트의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대부분 위의 마이너, 메이저와 함께 조합되어 1명을 빼고 2분~5분 이상 경기 진행 + 교체 선수 1명을 10분간 사용 불가능한 것이다.

사진=연합뉴스

경고 3회를 받은 경우나, 충돌로 인해 선수를 부상시킬 우려가 있을 정도로 심한 경우에는 '게임 미스컨덕트, 혹은 매치 패널티' 를 적용해 바로 경기에서 완전 퇴장시킨다. 이러한 퇴장의 경우 해당 선수가 이번 경기에 참여할 수 없으며, 무조건 메이저도 같이 부과되어 필드 위의 다른 선수도 최소 5분간 경기에 참가할 수 없다.

게임 미스컨덕트와 매치 패널티는 게임 내에서는 '퇴장'으로 동일하게 보일 수 있지만 게임이 끝난 뒤 이를 처리하는 과정이 다르다.

게임 미스컨덕트는 별 말이 없으면 한 경기 퇴장에 그치는 것과 달리, 매치 패널티의 경우, 커미셔너(최고 심판)가 판정하기 전까지는 다른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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