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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바르사, '푸욜 모델' 엘클라시코 특별 유니폼 공개
이현호 기자 입력 2021. 01. 26. 18:01 수정 2021. 01. 26. 18:10기사 도구 모음
FC바르셀로나가 구단 레전드 카를레스 푸욜(42)을 앞세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바르셀로나는 26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인 '엘클라시코'에서 착용할 특별 유니폼을 제작했다. 이 안에는 '유니폼 하나로 모두 하나 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4월 12일(한국시간)에 열릴 레알 마드리드 원정 경기에서 이 옷을 입고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알렸다.
푸욜은 당시 바르셀로나 수비진을 이끌고 레알과의 엘클라시코에서 여러 명장면을 연출한 바 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FC바르셀로나가 구단 레전드 카를레스 푸욜(42)을 앞세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바르셀로나는 26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인 '엘클라시코'에서 착용할 특별 유니폼을 제작했다. 이 안에는 '유니폼 하나로 모두 하나 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4월 12일(한국시간)에 열릴 레알 마드리드 원정 경기에서 이 옷을 입고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 유니폼은 바르셀로나의 상징인 빨강-파랑 세로 줄무늬에 기반해 디자인됐다. 다만 아래로 내려올수록 빨강-노랑 세로 줄무늬가 그라데이션으로 가미된 걸 볼 수 있다. 이 패턴은 연고지 카탈루냐 지역의 상징색이다.
현역 시절 바르셀로나 주장으로 맹활약했던 푸욜이 메인 모델로 나섰다. 푸욜은 당시 바르셀로나 수비진을 이끌고 레알과의 엘클라시코에서 여러 명장면을 연출한 바 있다. 바르셀로나는 "푸욜은 우리 구단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그의 인성, 팀워크, 야망은 팬들에게 영감을 줬다"며 모델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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