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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 바르사, 무려 19팀에 이적료 일부 미지급..'쿠티뉴 380억' 포함

오종헌 기자 입력 2021. 01. 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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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선수 영입과 관련해 다수의 팀에 상당한 빚을 지고 있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상대 구단에 이적료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

이에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바르셀로나가 지금까지 지급하지 못한 이적료를 모두 합치면 축구선수 역대 이적료 TOP10 안에 포함될 수 있는 금액이다. 이러한 바르셀로나의 부채 상황은 현재 이 팀이 1월 이적 시장에서 잠잠한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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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선수 영입과 관련해 다수의 팀에 상당한 빚을 지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심각한 재정난에 직면한 상태다.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임 회장 시절부터 구단 경영에 있어서 숱한 잡음이 있었다. 여기에 코로나19 사태가 터졌다. 리그가 중단되기도 했고 무관중 경기가 진행되면서 매치데이 수입이 없어졌다.

이로 인해 바르셀로나는 막대한 부채를 지고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무려 8억 2,000만 유로(약 1조 1,000억 원)에 달하는 부채를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서 4억 유로(약 5,355억 원) 이상의 부채는 2021년 8월까지 상환해야 한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상대 구단에 이적료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의 콜린 밀너가 공개한 재무표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총 19개 구단에 무려 1억 1,200만 유로(약 1,502억 원)의 미지급 이적료가 남아있다.

지급 받지 못한 이적료 액수가 가장 큰 구단은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2018년 1월에 옵션 포함 1억 4,200만 파운드(약 2,142억 원)로 필리페 쿠티뉴를 바르셀로나에 보냈다. 하지만 아직까지 2,500만 파운드(약 377억 원)를 지급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약스는 프랭키 더 용의 이적료 중 1,400만 파운드(약 211억 원)를 받지 못했고, 말콤을 이적시킨 보르도 역시 880만 파운드(약 133억 원)를 지급 받아야 한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로 떠난 아르투르 역시 700만 파운드(약 106억 원)를 그레미우(브라질)에 지불해야 한다.

이에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바르셀로나가 지금까지 지급하지 못한 이적료를 모두 합치면 축구선수 역대 이적료 TOP10 안에 포함될 수 있는 금액이다. 이러한 바르셀로나의 부채 상황은 현재 이 팀이 1월 이적 시장에서 잠잠한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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