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체육! 진정 함께 손잡고 가면 안되나요' --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 등 체육 3단체, 황희 문체부장관 후보자에 건의서 전달

정태화 입력 2021. 1. 2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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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한국스포츠연구원 등 3개 체육단체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게 건의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는 26일 황희 장관 후보자의 뛰어난 정책기획력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활발한 소통을 펴온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체육계를 조망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체육정책을 펼쳐 줄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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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대표지도자협회의 등 체육 3단체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게 건의서를 전달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한국스포츠연구원 등 3개 체육단체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게 건의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는 26일 황희 장관 후보자의 뛰어난 정책기획력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활발한 소통을 펴온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체육계를 조망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체육정책을 펼쳐 줄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시선으로 체육인을 바라보고 ▲ 기업체의 실업팀 장려, 학교운동부 활성화를 통한 체육인 일자리 확충 ▲ 스포츠 현장에 효율적인 예산 지원 방안 마련 ▲ 체육인과 더 많은 소통을 가져 줄것을 건의했다.

경기단체연합회는 "대한민국 체육! 진정 함께 손잡고 가면 안되나요?"라며 정부와 체육계의 대화합을 초점을 맞추어 현장에서 일어나는 체육행정 경험자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국제 스포츠 역량 강화와 체육인 인권-인성 교육 강화, 등 9가지를 건의했다.

한국스포츠연구원도 스포츠 혁신의 출발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소통이라며 선수와 지도자 인권이 존중받는 스포츠 문화 풍토 조성, 엘리트·생활·학교 체육 통합시스템 구축에 황희 후보자가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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