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다행이네, 래쉬포드 무릎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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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다행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핵심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23)의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BBC를 통해 "래쉬포드는 무릎에 문제가 있다. 부상이 경미하길 바란다. 곧 정밀 검사를 받는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6일 "래쉬포드 무릎에 부상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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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천만다행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핵심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23)의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확인됐다.
맨유는 25일 열린 리버풀과 FA컵 4라운드(32강)에서 메이슨 그린우드, 래쉬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골로 3-2 승리를 거두며 5라운드(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최근 맨유는 공식 5경기 무패(4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리그 선두를 질주, FA컵에서도 순항 중이다. 이런 가운데 악재가 찾아왔다. 래쉬포드가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맨유는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리버풀전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던 래쉬포드가 월요일에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래쉬포드는 후반 41분 앙토니 마르시알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고, 이후 벤치가 아닌 라커룸으로 향했다. 부상 때문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BBC를 통해 “래쉬포드는 무릎에 문제가 있다. 부상이 경미하길 바란다. 곧 정밀 검사를 받는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하루 뒤 검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6일 “래쉬포드 무릎에 부상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근육이나 뼈에 이상이 없다.
매체는 “솔샤르 감독이 안도감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래쉬포드는 이번 시즌 공식 31경기에서 15골을 터트렸다. 오는 28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곧바로 출격할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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