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전설의 비판, "첼시, 우승이라도 할 줄 알았어?..램파드 경질 실망"

반진혁 기자 2021. 1. 2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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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전설 폴 머슨이 프랭크 램파드를 경질한 첼시의 결정을 비판했다.

머슨은 26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 를 통해 "첼시가 실망스러운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램파드에게 기회를 줘야했다. 지난 시즌 성적으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고 있고, 경쟁도 유효하다"고 말했다.

램파드 감독의 첼시는 이번 시즌 기대감이 컸다.

램파드 경질을 놓고 시간이 더 필요했다, 성급한 결정이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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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아스널 전설 폴 머슨이 프랭크 램파드를 경질한 첼시의 결정을 비판했다.

머슨은 26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첼시가 실망스러운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램파드에게 기회를 줘야했다. 지난 시즌 성적으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고 있고, 경쟁도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선수 카이 하베르츠, 다른 리그에서 온 티모 베르나, 하킴 지예흐, 36세 수비수 티아고 실바 등의 영입으로 리그에서 우승이라고 할 줄 알았나?"라고 비판했다.

램파드 감독의 첼시는 이번 시즌 기대감이 컸다. 적극적인 지원으로 키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등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지도력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가 많았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 이하였다. 좀처럼 성적을 내지 못했다. 들쑥날쑥한 경기력과 결과로 리그 9위에 머물면서 아쉬운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서 램파드 감독의 경질설이 고개를 내밀었다. 결국, 첼시는 결별이라는 칼을 빼 들었다.

램파드 경질을 놓고 시간이 더 필요했다, 성급한 결정이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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