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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김연경 50득점' 흥국생명, GS칼텍스 꺾고 5연승

계양|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입력 2021. 01. 2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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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김연경(앞)과 이재영. 한국배구연맹 제공


흥국생명이 2위 GS칼텍스의 추격을 물리치고 5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

흥국생명은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3-25 25-22 25-21 25-20) 역전승을 거뒀다. 이재영이 29득점, 김연경이 21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흥국생명은 승점 49(17승3패)를 확보해 GS칼텍스(승점37·13승7패)를 12점 차이로 따돌렸다. 전날까지 5연승을 달렸던 GS칼텍스는 강소휘의 부상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연승 행진을 멈췄다.

1세트를 내준 흥국생명은 2세트 김연경과 이재영이 살아나며 반격에 성공했다. 4-4에서 상대 범실과 김연경의 블로킹 득점을 합해 7-4 우위를 점한 뒤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3~4점 차 거리를 내내 유지하면서 결국 세트 스코어 1-1 균형을 맞췄다.

3세트 흥국생명은 여세를 몰아 5-3에서 4연속 득점을 올리고 흐름을 탔다. 9-5에서 김연경은 자신의 오픈 공격 시도가 비디오 판독 결과 공격자 터치아웃으로 바뀌자 심판진에게 거세게 항의하다가 경고를 받았다. 그러나 김연경은 금세 냉정함을 되찾고 공격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리드를 이어갔다.

흥국생명은 4세트를 1-4로 시작했으나 순식간에 5연속 득점을 올려 6-4로 전세를 뒤집었다. GS칼텍스와 엎치락뒤치락 점수를 주고받던 흥국생명은 16-16에서 김연경의 퀵오픈과 김미연의 블로킹을 엮어 리드를 잡았고 결국 이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계양|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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