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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바젤에서 공격수 영입.. 2군 위한 투자

정재은 입력 2021. 01. 26. 22:40 수정 2021. 01. 2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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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에서 유일하게 '프로 무대'에서 뛰는 2군 팀을 데리고 있다.

지난 시즌 3.리가(독일 3부 리그)로 승격한 바이에른II이다.

2019-20시즌 분데스리가의 2군 팀 중 유일하게 3.리가로 승격했다.

원래는 3부 우승팀이 2부로 승격할 수 있지만, 바이에른II는 2군이기 때문에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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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정재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에서 유일하게 ‘프로 무대’에서 뛰는 2군 팀을 데리고 있다. 지난 시즌 3.리가(독일 3부 리그)로 승격한 바이에른II이다. 지난 시즌과 달리 올 시즌 성적이 부진하자, 스위스 바젤에서 공격수를 영입했다.

바이에른은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그랬던 바이에른이 바젤의 공격수 디미트리 오벌린(23)을 영입했다. 바이에른II을 위해서다.

바이에른II는 바이에른 캠퍼스의 자랑이다. 2019-20시즌 분데스리가의 2군 팀 중 유일하게 3.리가로 승격했다. 독일은 3부부터 프로 무대다. 바이에른의 젊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그 3부로 뛰어든 것이다. 프로 팀들을 상대하며 경쟁력을 더 키우고 있다. 심지어 승격 시즌에는 3.리가 우승컵까지 거머쥐었다. 원래는 3부 우승팀이 2부로 승격할 수 있지만, 바이에른II는 2군이기 때문에 불가능했다. 그래도 승격 시즌 우승은 바이에른의 자랑스러운 성과였다.

유소년 육성에 힘쓰는 바이에른 입장에서도 좋다. 3부에서 프로 경험을 쌓는 재능있는 선수들을 얼마든지 1군에 콜업해 기량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자말 무시알라(17)다.

올 시즌 바이에른II는 지난 시즌만 못하다. 세바스티안 회네스 감독이 호펜하임으로 떠나고, 우승에 큰 도움이 됐던 정우영(21)이 프라이부르크로 돌아가며 전력이 많이 약해졌다. 현재는 10위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바이에른은 ‘소방수’로 바젤의 오벌린을 영입했다. 2017-18시즌 바젤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출전해 4골을 넣은 적이 있다. 16강에선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했다. 당시 르로이 사네(24)를 적으로 만나 경험했다.

요헨 자우어 바이에른 캠퍼스 단장은 “공격진을 강화할 자원을 찾고 있었다. 디미트리는 이미 높은 수준에서 자신을 증명했다. 검증된 자원이다. 그가 우리의 젊은 팀에 합류해 기쁘다. 그가 우리를 빠르게 도울 수 있을 거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계약은 6월까지다. 오벌린은 “이런 환상적인 클럽의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어 기쁘다. 나를 믿어준 보답을 곧 해주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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