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최원준 억대 연봉 복귀, KIA 2021년 연봉 계약 완료

신원철 기자 2021. 1. 27.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가 27일 2021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3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재계약 한 선수 가운데 인상자는 27명이며, 동결 7명, 삭감 19명이다.

김명찬(3500만원)과 심동섭(8000만원), 김유신(3000만원)은 지난해와 같은 금액에 재계약 했다.

내야수 최원준은 7000만원에서 85.7% 오른 1억3000만원에 재계약 했고, 유민상은 6000만원에서 4500만원(75%) 오른 1억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KIA 최원준 ⓒ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IA 타이거즈가 27일 2021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3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재계약 한 선수 가운데 인상자는 27명이며, 동결 7명, 삭감 19명이다.

먼저 투수 전상현은 7600만원에서 1억4000만원으로 84.2% 인상됐고, 박준표도 1억1000만원에서 45.5% 오른 1억6000만원에 재계약 했다.

정해영은 27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올라 구단 최고 인상률(159.3%)을 기록했으며, 홍상삼도 4000만원에서 125% 오른 9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명찬(3500만원)과 심동섭(8000만원), 김유신(3000만원)은 지난해와 같은 금액에 재계약 했다.

내야수 최원준은 7000만원에서 85.7% 오른 1억3000만원에 재계약 했고, 유민상은 6000만원에서 4500만원(75%) 오른 1억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외야수 오선우는 지난해보다 400만원 오른 3400만원에 재계약 했고, 이우성도 100만원 오른 41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FA 계약기간 만료로 올 시즌 연봉 계약을 새로 한 나지완은 지난해 6억원에서 2억원 삭감된 4억원에 사인했다.

투수 전상현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을 받게 됐고, 최원준은 2년 만에 억대 연봉에 복귀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 swc@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