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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불 아냐" SK야구단 매각에 日언론 놀란 이유

이선호 입력 2021. 01. 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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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매체가 SK그룹의 와이번스 매각의 배경을 분석하면서 일본프로야구계에도 비슷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놓았다.

'닛칸 겐다이 디지털'은 신세계그룹의 계열사인 이마트의 야구단 인수가 일본에 충격을 가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분석을 내놓았다.

아울러 매체는 "일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복수의 구단이 경영위기에 노출되어 있다. 일본 프로야구도 신세계처럼 기업브랜드를 강화하거나 투자 목적의 기업 혹은 펀드가 인수에 나설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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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선호 기자] 일본의 한 매체가 SK그룹의 와이번스 매각의 배경을 분석하면서 일본프로야구계에도 비슷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놓았다. 

'닛칸 겐다이 디지털'은 신세계그룹의 계열사인 이마트의 야구단 인수가 일본에 충격을 가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분석을 내놓았다. 

신세계 그룹은 지난 26일 1352억 8000만 원에 와이번스를 인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내에서는 SK 그룹이 유동성 위기가 없는데도 야구단을 매각하자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했다.

대체로 야구단이 적자만 쌓이는 등 사업 실효성이 떨어지자 과감하게 매각에 나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야구단도 사업 이익을 내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닛칸 겐다이'는 이마트의 인수 배경에 대해 "KBO리그 핵심 팬층은 20~30대로 젊다. 실제 매장에서 야구와 연동한 테마파크적 요소를 도입하는 등 가족을 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기업 브랜드를 더욱 부각시킬 목적"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매체는 "일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복수의 구단이 경영위기에 노출되어 있다. 일본 프로야구도 신세계처럼 기업브랜드를 강화하거나 투자 목적의 기업 혹은 펀드가 인수에 나설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미국 투자 회사가 미식 축구의 프로리그를 매입했고, 일본에서도 스포츠 분야에 투자금을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이 있다. 일본 프로야구도 결코 강 건너 불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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