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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박주호 수원FC 합류, 돌풍 이끌 '슈퍼맨' 낙점

박병규 입력 2021. 01. 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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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수비수 박주호가 수원FC에 합류했다.

그는 풍부한 경험을 살려 5년 만에 K리그1으로 승격한 수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2016년 이후 5년 만에 K리그1으로 승격한 수원은 수비 안정화에 많은 공을 들였다.

수원은 최우선으로 K리그1 잔류에 목표를 두고 있지만 공격적인 영입으로 돌풍까지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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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병규 기자 = 국가대표 수비수 박주호가 수원FC에 합류했다. 그는 풍부한 경험을 살려 5년 만에 K리그1으로 승격한 수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잔류가 최우선 목표지만 내친김에 돌풍까지 이끌겠다는 각오다.

수원은 27일 베테랑 수비수 박주호 영입을 발표했다. 2016년 이후 5년 만에 K리그1으로 승격한 수원은 수비 안정화에 많은 공을 들였다. 이에 유럽 무대부터 국가대표까지 다양한 경험을 갖춘 박주호를 낙점하였고 적극적인 자세로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2008년 J리그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3시즌 간 맹활약을 펼쳐 2011년 스위스 FC바젤로 이적했다. 당시 모하메드 살라(현 리버풀)와 함께 리그 우승 및 UEFA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을 이루었고 인상적인 활약으로 유럽 내 다수의 클럽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2013년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로 이적하며 맹활약하였고 2년 뒤 토마스 투헬(현 첼시) 감독을 따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기존 측면 수비수에 이어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볼 수 있는 자원으로 거듭나며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이후 2017년 울산 현대로 이적하며 K리그에 첫발을 내디뎠다. 아쉽게도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3시즌 동안 52경기에 출전하며 울산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을 보탰다. 2020시즌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아시아 정상에 등극했다.

선수로서 커리어 정점을 모두 찍었지만 그가 선택한 결정은 기회와 초심이었다. 박주호는 울산 시절 “매 경기 주어진 시간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언급했지만 한 켠에는 많이 뛰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 결국 승격을 확정 지은 수원이 적극적인 영입 리스트로 비전을 제시하며 박주호의 필요성을 어필하였고 선수도 수원의 의지에 매력을 느끼며 이적을 결정하게 되었다.

수원은 최우선으로 K리그1 잔류에 목표를 두고 있지만 공격적인 영입으로 돌풍까지 예고하고 있다. 2021시즌 수원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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