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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명암] 10위 DB에게 패한 전창진 감독 "여러 번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김주연 입력 2021. 01. 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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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승 끝에 연패가 찾아왔다.

KCC는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82-84로 패배했다.

KCC는 연패와 함께 현대모비스(2위)와의 승점차가 단 2.5점으로 좁혀졌다.

경기 내내 DB에게 끌러다녔던 KCC는 4쿼터 시작과 함께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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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김주연 인터넷기자] 긴 연승 끝에 연패가 찾아왔다. 전주 KCC 이야기다.


KCC는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82-84로 패배했다. KCC는 연패와 함께 현대모비스(2위)와의 승점차가 단 2.5점으로 좁혀졌다.

경기 내내 DB에게 끌러다녔던 KCC는 4쿼터 시작과 함께 역전에 성공했다. 이정현의 3점슛 2개가 터지면서 승리를 가져오는 듯했다. 하지만 경기종료 12초를 남기고 DB 김영훈에게 3점슛을 허용하면서 패하고 말았다.

경기가 끝나고 마주한 전창진 감독은 "경기 초반에 이상하다고 생각할 만큼 선수들의 경기력이 상당히 떨어졌다. 후반에 잘 쫓아갔지만 여러번의 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쉽다"라며 경기를 되짚었다.

KCC는 경기종료 12초 전, 이정현이 시도한 레이업이 림을 외면하며 승리를 내줬다. 전 감독은 "동점을 만들어서 연장을 가려고 했다"라고 마지막 작전에 대해 설명했다.

KCC가 패한 요인에는 외국선수 타일러 데이비스의 부진도 있었다. 이번 시즌 평균 15득점 10.5리바운드를 기록 중인 데이비스는 이날 8득점 5리바운드로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이에 전 감독은 "많이 부진했고,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점프볼 / 김주연 기자 sim19jy@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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