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꿈 산산조각.. 라우타로, 인테르와 재계약 '1,492억 바이아웃'

이현민 입력 2021. 1. 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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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타로 마르티네스(23)가 인터 밀란과 미래를 약속한다.

매체는 "라우타로는 인터 밀란과 2023년 6월까지 계약이다. 이미 대리인이 구단 수뇌부와 여러 차례 회담을 가졌다. 애초 2025년까지 연장 이야기가 나왔지만, 2024년까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계약에는 1억 1,100만 유로(약 1,492억 원)의 바이아웃도 포함된다"고인터 밀란 잔류를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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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3)가 인터 밀란과 미래를 약속한다. FC바르셀로나의 꿈이 산산 조각났다.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는 27일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 라우타로가 인터 밀란과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라우타로는 2018년 여름 아르헨티나 라싱에서 2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인터 밀란에 이적했다. 첫 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주전을 꿰찼다. 이번 시즌에도 공식 27경기에서 10골 5도움을 올리며, 로멜루 루카쿠와 강력한 공격진을 구축하고 있다.

라우타로의 이적설은 끊이질 않았다. 코로나바이러스가 터지기 전 바르셀로나와 강하게 연결돼 있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인 리오넬 메시가 캄프 누행을 설득하는 등 구단 수뇌부도 계속 눈여겨봤다. 문제는 코로나 여파로 바르셀로나는 재정 타격을 받았고, 선수들 급여도 밀렸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주축 선수들을 매각해야 할 판이니, 영입은 엄두도 못 낸다. 가뜩이나 힘든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라우타로의 재계약 소식까지 날아들었다.

매체는 “라우타로는 인터 밀란과 2023년 6월까지 계약이다. 이미 대리인이 구단 수뇌부와 여러 차례 회담을 가졌다. 애초 2025년까지 연장 이야기가 나왔지만, 2024년까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계약에는 1억 1,100만 유로(약 1,492억 원)의 바이아웃도 포함된다”고인터 밀란 잔류를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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