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구 학폭 피해 주장 또 나왔다.. "구단이 증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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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이다영 자매로부터 시작된 배구계의 '학폭 미투'가 연쇄폭탄이 되어 터지고 있다.
스스로 가해자로 주장하는 선수가 입단한 구단에 전화를 걸었다는 피해자는 이후 가해자 부모가 전화가 와 "내 딸이 배구를 그만두면 너의 마음이편하겠니, 그래야 너의 공황장애가 사라지겠니"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사실관계가 명확해야겠지만 또 다시 배구 선수로부터 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매일같이 '학폭 미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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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이재영-이다영 자매로부터 시작된 배구계의 ‘학폭 미투’가 연쇄폭탄이 되어 터지고 있다. 이번에는 선수의 소속 구단이 2차피해까지 했다는 주장이다.
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피해자는 16일 네이트판을 통해 초등학교 시절 피해를 언급했다.
올해 신인으로 입단했다는 선수에게 피해자는 3년간 온갖 욕설과 모욕적인 말을 포함한 언어폭력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왜 사냐 죽지”, “죽으면 장례식에서 써니 춤을 추겠다” 등의 말을 들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는 자신의 졸업앨범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스스로 가해자로 주장하는 선수가 입단한 구단에 전화를 걸었다는 피해자는 이후 가해자 부모가 전화가 와 “내 딸이 배구를 그만두면 너의 마음이편하겠니, 그래야 너의 공황장애가 사라지겠니”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배구단 측에서 ‘이 일에 대해 해줄 수 있는게 없으니 사자대면을 해보라’고 말했다”며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직접적인 증거를 요구했다”며 구단에 의해 2차가해까지 받았다고 언급했다.
사실관계가 명확해야겠지만 또 다시 배구 선수로부터 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매일같이 ‘학폭 미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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