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쏭' 김상수 감독, "이겨서 기쁘지만 아쉽기도. 새로운 숙제 찾아"

이정범 입력 2021. 2. 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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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에는'2021 LCK 스플링 스플릿' 2라운드 첫 주차 아프리카 대 DRX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 경기에서 DRX는 2대1로 승리했다.

경기 이후 '쏭' 김상수 감독는 DRX 공식 SNS에 "이겨서 기쁘기도 하지만 너무 아쉽고 부족한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라며 경기 전체에 대해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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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는 또 다른 숙제들을 찾아냈다”

지난 21일에는'2021 LCK 스플링 스플릿' 2라운드 첫 주차 아프리카 대 DRX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 경기에서 DRX는 2대1로 승리했다.

경기 이후 '쏭' 김상수 감독는 DRX 공식 SNS에 “이겨서 기쁘기도 하지만 너무 아쉽고 부족한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라며 경기 전체에 대해 총평했다.

그는 “특히 1, 2경기에서 저희가 자신 있어 하는 구도가 나왔는데, 초반부터 잔 실수와 변칙적인 상황에 의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해 힘들었던 경기였습니다”라며 아쉬운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하지만 끝까지 집중해서 승리한 점은 분명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도 내렸다.

마지막으로 '쏭' 김상수 감독은 “DRX는 또 다른 숙제들을 찾아냈습니다. 남은 2라운드 경기에서도 더욱 더 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많은 응원을 당부했다.

그의 이러한 코멘트는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2021 LCK 스프링 스플릿’은 3월 28일에 정규 리그의 막을 내리며, 상위 6개 팀이 최종 우승컵을 두고 맞붙는 플레이오프는 3월 31일부터 펼쳐진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D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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