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빕 "맥그리거 UFC 전성기 끝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UFC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3·러시아)가 전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33·아일랜드) 미래를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맥그리거는 2018년 10월 하빕의 UFC 라이트급(-70㎏) 타이틀 1차 방어 상대로 나섰으나 '넥 크랭크'라는 기술에 걸려 4라운드 3분3초 만에 항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UFC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3·러시아)가 전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33·아일랜드) 미래를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제2의 전성기’는 없으리라 예상했다.
하빕은 22일(한국시간) 종합격투기 라이트헤비급(-93㎏) 파이터 마고메트 이스마일로프(35·러시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맥그리거에게 가장 영광스러운 시절은 또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맥그리거는 2018년 10월 하빕의 UFC 라이트급(-70㎏) 타이틀 1차 방어 상대로 나섰으나 ‘넥 크랭크’라는 기술에 걸려 4라운드 3분3초 만에 항복했다.
맥그리거는 종합격투기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최근 3경기에서 2패를 당하는 등 2016년 UFC 사상 첫 2체급 동시 석권 당시보다 기세가 많이 꺾였다.
반면 하빕은 UFC 13승 포함 종합격투기 29전 전승에 빛난다. “맥그리거가 재대결을 진심으로 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또 싸우는 것은) 스포츠적인 관점에서 설득력이 없는 대진”이라며 2차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밝혔다. chanyu2@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효성, 파격 드레스부터 단아한 여친룩까지(화보) - MK스포츠
- 김한나 치어리더, 야외에서 더 빛나는 미모 “바람 불어도 좋았던”[똑똑SNS] - MK스포츠
- “이영지 미모, 머선 129”…‘-10kg’ 다이어터의 위엄 [똑똑SNS] - MK스포츠
- 블랙핑크 제니, 요염·섹시의 정석[똑똑SNS] - MK스포츠
- MC꼬비로 돌아온 유도요정...‘팝콘티비’ 업어치기 한판승 [인터뷰] - MK스포츠
- “전원이 쏘스뮤직 연습생”…뉴진스, 민희진 오리지널 소스 아니다? [MK★이슈] - MK스포츠
- “반인륜적, 불법적, 있을 수 없는 일” 오재원 수면제 대리처방 파문에 김현수 선수협 회장 일
-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무례한 말... ‘아시안컵 4강’ 15년간 한국 축구 최고 성과” 클린스만이
- 김하성, 콜로라도전 2안타 1득점...SD 만루포 맞고 역전패 - MK스포츠
- 24년 만에 ‘창용 불패’ 넘어서나…겨우 22살 마무리가 리그 최연소 100SV 달성 ‘-1’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