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허리 수술' 우즈, 4월 마스터스 출전 '글쎄'

권훈 입력 2021. 2. 22. 14:54 수정 2021. 2. 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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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허리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4월 마스터스 출전도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우즈는 22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시상식에 참석해 마스터스에서 최종 라운드까지 치를 수 있냐는 질문에 "그러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주최자인 우즈는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시상식에는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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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맥스 호마와 나란히 선 타이거 우즈.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5번째 허리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4월 마스터스 출전도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우즈는 22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시상식에 참석해 마스터스에서 최종 라운드까지 치를 수 있냐는 질문에 "그러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석의 여지가 많지만 장담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읽힌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주최자인 우즈는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시상식에는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아들 찰리와 부자 대항전에 출전한 뒤 수술대에 올랐던 그는 "경과는 좋다. 다만 좀 뻣뻣한 느낌"이라고 자신의 몸 상태를 전했다.

"한 번 더 MRI를 찍어보고 괜찮으면 신체 활동을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는 우즈는 "필드에 복귀할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 지금으로서는 내일은 좀 더 나아지길 바랄 뿐"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우즈는 의료진과 상의해서 적절한 필드 복귀 방향을 잡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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