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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잠적했던 세스페데스, ML 복귀 원한다..쇼케이스 준비

안형준 입력 2021. 02. 2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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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페데스가 복귀를 원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2월 23일(한국시간) "FA 요에니스 세스페데스가 2021시즌 뛰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복귀했지만 시즌 도중 무단이탈해 잠적한 뒤 에이전트를 통해 시즌 옵트아웃을 선언했다.

한편 2012년 오크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데뷔한 세스페데스는 오클랜드, 보스턴 레드삭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메츠를 거치며 빅리그에서 8시즌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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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세스페데스가 복귀를 원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2월 23일(한국시간) "FA 요에니스 세스페데스가 2021시즌 뛰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세스페데스는 오는 3월 3일 플로리다 포트 피어스에서 빅리그 구단들을 상대로 쇼케이스를 열 계획이다.

세스페데스는 지난 3년 동안 빅리그에서 단 46경기에 나서는데 그쳤다. 부상으로 2018시즌 38경기에 출전했고 2019시즌을 쉬었다. 지난해 복귀했지만 시즌 도중 무단이탈해 잠적한 뒤 에이전트를 통해 시즌 옵트아웃을 선언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들었고 모든 선수들에게 옵트아웃 자유가 주어진 시즌이었지만 '무단이탈-잠적-옵트아웃' 과정은 모두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쿠바 출신 1985년생 외야수 세스페데스는 이제 35세다. 쿠바를 탈출해 빅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던 시기는 지났다. 2018시즌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는 건강만 하다면 성적이 보장되는 선수였지만 이제는 장담할 수 없다. 지난해 뉴욕 메츠에서 8경기에 출전해 기록한 성적은 .161/.235/.387, 2홈런 4타점이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뒤 성적이 생각대로 나오지 않자 잠적한 것이 아니냐는 시선도 있었다.

이미 스프링캠프를 개장한 빅리그 구단들은 2021시즌 전력 구상을 거의 마쳤다. 구단들이 건강은 물론 지난해 잠적으로 성실함의 문제까지 불거진 세스페데스에게 얼마나 관심을 가질지는 미지수다. 기량은 여전하지만 경기 외적인 문제로 아직 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야시엘 푸이그의 사례도 있다. 세스페데스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2년 오크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데뷔한 세스페데스는 오클랜드, 보스턴 레드삭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메츠를 거치며 빅리그에서 8시즌을 뛰었다. 통산 834경기에 출전했고 .273/.327/.497, 165홈런 528타점 43도루를 기록했다.(자료사진=요에니스 세스페데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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