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OSEN

장고 끝에 내린 결정..강동훈 KT 감독, "보니-블랭크 2군행, 시간 필요해 보였다" [LCK 톡톡]

고용준 입력 2021. 02. 23. 08:27

기사 도구 모음

"선수들에게 시간을 주려했다."

장고 끝에 내린 결정은 대대적인 정글 포지션의 개편이었다.

여기다가 가장 고민인 포지션도 정글러 였다.

KT 정글러의 미래인 '기드온' 김민성에 대해서는 "1부 첫 경기임에도 잘해줬다. 김민성 선수는 스폰지 같다. 배움이 아주 빠르다. 의욕도 넘쳐서 기대가 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OSEN=고용준 기자] "선수들에게 시간을 주려했다."

장고 끝에 내린 결정은 대대적인 정글 포지션의 개편이었다. 나이가 어리거나, 1군 무대 경험이 충분히 축적되지 않은 선수층에서 그의 위치를 고려하면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하지만 더 훗날을 생각해 급급하기 보다는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지난 19일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브리온과 2라운드 경기서 2-0 으로 승리한 직후 전화인터뷰를 통해 강동훈 KT 감독의 의중을 들을 수 있었다. 강동훈 감독은 이번 2라운드 개편에 맞춰 콜업을 한 '기드온' 김민성을 포함해 ‘보니’ 이광수와 ‘블랭크’ 강선구 등 샌드다운을 단행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 중 하나로 정글러를 꼽았다. 여기다가 가장 고민인 포지션도 정글러 였다. 부동의 주전이었던 '스코어' 고동빈이 전력에서 빠지면서 그를 대체할 만한 정글러가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 

"보니와 블랭크, 두 선수 모두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우선 보니 선수의 경우 자신이 만들어가는 경기 구도에서 자신감 회복이 필수라고 느꼈다. 스크림에서 실력이 1부 무대에서는 반도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2군 무대 출전을 통해 경기를 많이 뛰고 경험을 쌓으면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올라갈 거라고 판단했다. 블랭크 선수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솔로랭크를 통해 전반적인 감각과 메커니즘을 만들 필요에 대해 선수와 함께 공감해 결정을 내렸다. 급급하게 1군에 남기는 건 선수에게 좋은 판단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KT 정글러의 미래인 '기드온' 김민성에 대해서는 "1부 첫 경기임에도 잘해줬다. 김민성 선수는 스폰지 같다. 배움이 아주 빠르다. 의욕도 넘쳐서 기대가 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한 KT를 만들기 위한 강동훈 감독의 고민은 계속되고 있었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이 시각 인기영상

    Daum 스포츠 칼럼

    전체 보기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