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진지위, 왼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대..재활에 6개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센터 진지위(28)가 왼쪽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다.
23일 대한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진지위는 지난 18일 블로킹 훈련 중 부상을 당했다.
올 시즌 대한항공의 주전 센터로 나가 속공 8위, 블로킹 9위 등에 오르며 성장세를 보였던 진지위는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 완주를 못하게 됐다.
진지위는 대한항공의 포스트시즌 등 잔여경기는 물론 다가올 여름에 열리는 KOVO컵대회 출전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센터 진지위(28)가 왼쪽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다. 재활 등 복귀까지 최소 6개월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3일 대한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진지위는 지난 18일 블로킹 훈련 중 부상을 당했다.
블로킹을 하고 내려오다 착지를 잘못해 왼쪽 아킬레스건 부위에 통증을 느꼈고, 결국 파열 진단을 받았다.
진지위는 22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서 수술을 받았다. 재활 기간만 해도 최소 6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진지위는 2019-20시즌을 앞두고 1라운드 6순위로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었다. 경희대를 졸업한 그는 홍콩 출신으로 특별귀화 과정을 통해 한국 국적을 획득했다. 대학 당시에는 '알렉스'란 이름으로 뛰었다.
올 시즌 대한항공의 주전 센터로 나가 속공 8위, 블로킹 9위 등에 오르며 성장세를 보였던 진지위는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 완주를 못하게 됐다.
진지위는 대한항공의 포스트시즌 등 잔여경기는 물론 다가올 여름에 열리는 KOVO컵대회 출전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꾸준히 재활할 경우 2021-22시즌 초반 코트에 돌아올 수 있을 전망이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격앙' 민희진, 긴급 기자회견서 "시XXX·지X·양아치·개저씨" 거침없는 발언
- 이종훈, XX 왁싱 받다가 당황…여자 관리사, 민망 자세 때 "팬이다" 고백
- 바람피워 아내 숨지게 한 가수 사위, 장인 재산 노리고 재혼은 거부
- '졸혼' 백일섭 "아내 장례식? 안 갈 것…소식 듣기 싫고 정 뗐다" 단호
- 김제동 "이경규 '쟤 때문에 잘렸다' 말에 내 인생 몰락…10년간 모든 게 망했다"
- "대낮 버스서 중요 부위 내놓고 음란행위한 그놈…남성들 타자 시치미 뚝"
- 이다해 "4시간 100억 버는 中 라이브커머스…추자현과 나 2명만 진행 가능"
- 김윤지, 임신 6개월차 맞아? 레깅스 입고 탄탄한 몸매 공개 [N샷]
- '10월 결혼' 조세호, 용산 주상복합 아파트에 신혼집 마련…"한달 전 이사" [공식]
- 서유리, 전남편 최병길 뒷담화 "살찐 모습 싫어, 여자도 잘생긴 남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