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측, 이번 주 수원과 직접 만난다.. 국내복귀 실마리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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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백승호(다름슈타트)가 수원삼성과 대면한다.
수원 관계자는 이번 주 안에 백승호 측과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백승호가 전북현대 이적을 추진하면서 수원 복귀 합의서가 논란이 됐다.
수원 관계자는 기존 입장대로 "백승호가 전북으로 이적하겠다면 유학비, 위약금 등 원금에 더해 손해배상비를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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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이번 주 백승호(다름슈타트)가 수원삼성과 대면한다. 수원은 "진정성 있는 사과가 선행돼야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는 입장이다.
수원 관계자는 이번 주 안에 백승호 측과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불거진 뒤 주로 유선 연락을 취해 온 양자가 직접 만나 대화를 진전시킬 가능성이 있는 자리다. 관계자는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는 것이 먼저"라고 말했다.
최근 백승호가 전북현대 이적을 추진하면서 수원 복귀 합의서가 논란이 됐다. 수원은 백승호가 바르셀로나로 유학을 갈 당시 3년 동안 매년 1억 원씩 지원했다. 'K리그로 이적할 시 수원으로 복귀해야 한다'는 내용의 복귀 합의서를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전북은 영입을 보류했다.
백승호는 전북행이 유력해진 시점에 다름슈타트와 작별하고 귀국해 자가격리 중이다. 현재로선 k리그 구단 입단이 절실하다. 현재로선 수원으로 이적하거나, 금전적 및 감정적으로 꼬인 관계를 해결한 뒤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 자유계약 대상자가 아니라 다름슈타트에 이적료를 내야 하기 때문에 수원이 선뜻 영입하긴 힘든 상황이다. K리그 이적기간은 3월 31까지다.
수원 관계자는 기존 입장대로 "백승호가 전북으로 이적하겠다면 유학비, 위약금 등 원금에 더해 손해배상비를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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