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론니' 한규준 "1군 올라가서 주전 경쟁 원해"

김용우 입력 2021. 2. 23. 18:26 수정 2021. 2. 2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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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e스포츠가 T1의 LCK 챌린저스 리그 7연승을 저지했다.

승리한 '론니' 한규준은 경기 후 인터뷰서 "1군 콜업돼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젠지는 23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경기서 T1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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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e스포츠가 T1의 LCK 챌린저스 리그 7연승을 저지했다. 승리한 '론니' 한규준은 경기 후 인터뷰서 "1군 콜업돼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젠지는 23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경기서 T1을 제압했다. T1의 7연승을 저지한 젠지는 시즌 8승 3패를 기록했다. 

'론니' 한규준은 경기 후 인터뷰서 "지난주 경기서 패한 뒤 밴픽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실수만 안 한다면 다음 경기서 승리할 거로 느꼈다"며 "스크림을 할 때 바텀이 사미라-렐을 상대로 전승을 기록해서 이번에도 제대로 한다면 승리할 거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1군으로 못 올라오는 것에 대한 질문에 그는 "스트레스를 받는 건 아니지만 기회를 잡았을 때 올라오지 못한 아쉬움은 남는다"며 "앞으로는 1군으로 콜업돼서 주전 경쟁을 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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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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